[굿모닝브리핑] '동투' 본격화...노동계, 줄줄이 총파업 예고 / YTN

2022-11-22 30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먼저 노동계 파업 소식부터 보는데요. 어제 민노총이 국회 앞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현웅]
그렇습니다. 먼저 위쪽에 나온 동아일보부터 보실 텐데요. 제목을 보시면 화물-학교-지하철-철도 줄파업이라고 쓰여있고, 그 아래 24일, 25일, 30일,이렇게 작게 쓰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노동계 파업이 예고된 상황인데요.

주로 여름에 파업을 선포해 '하투'라는말이 있었지만 올해는 '동투'가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정부는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상황이야상황입니다. 한겨레 신문은 가장 먼저 총파업을예고한 화물연대에 초점을 맞춰 기사를 썼습니다.

지난 여름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일몰제 폐지와 품목, 차종 확대를 요구했고요. 정부도 어느 정도 합의하며 일단락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정부, 여당은 일몰 기한은 3년만 연장 그리고 차종과 품목은 확대 불가 방침을 내놨습니다.

5개월이 지났지만 사실상 논의가 진척되지못한 셈인데요. 이에 대해서 화물연대 측은 사실상 합의 파기안이라며 대기업 화주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예정대로 파업이 줄줄이 이뤄지면물류대란에 이어 급식이나 돌봄 공백,출퇴근길 교통 대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계 파업이 일상에 영향을 주는 게 큰 만큼 원만한 합의 내용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월드컵 소식인데요. 카타르월드컵에 최대 이변이 생겼는데요. 피파 랭킹 51위 사우디가피파 랭킹 3위이자 우승후보인아르헨티나를 꺾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어제 경기 본 분들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텐데 메시의 '라스트 댄스',그 첫 시작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최대 이변이 생겼는데사우디가 후반 3분, 후반 8분,이렇게 5분 만에 연속 골을 넣으며아르헨티나를 2대 1로 꺾은 겁니다.

축구 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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